항공권 예매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방법이었구요.


두번째는 직접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앞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이


2명의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2명의 항공권은 구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2명의 항공권을 어떻게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바로 www.kayak.com 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한항공에서 런던 히드로 왕복을 검색하면  


2015.06.25 기준으로 1인 왕복 1,858,600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kayak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출발과 도착을 일본으로 잡았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날짜는 인천 ->히드로를 원하는 날짜....


일본 -> 인천, 인천 -> 일본은 편한 날짜로 잡으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먼저 한번 다녀오시고, 유럽 왕복 이후에 오사카 가시는 것까지….


예매 시점만 잘 맞추면….

더욱 저렴해지죠


참고로 저는 1000불 이하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싸~!!!!!


중요한 것은 카약에서 예매해도 좋지만,


이렇게 검색되고 나면, 이 검색 조건대로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에 전화걸어 예약 요청하시고,


반드시 마일리지는 100% 적립되는 Class로 변경하시길...


아마도 카약에서는 70% 정도 적립되는 Class로 검색되는 것 같습니다.


100% Class로 바꾸더라도 비용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유럽 여행 일정 11개월 전부터 5-6개월 전까지 예약을 완료하는 것이


싸게 예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점.....




저는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622일부터 67일까지 1516일의 일정으로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4명의 가족이 서유럽(영국,프랑스,스위스,스페인 4개국)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큰 아들의 중학교 입학 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경험을 해주자는 핑계로 추진했고


그 준비 과정을 공유하여 해외여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영국 히드로공항 In, 스페인 마드리드공항 Out으로 일정을 잡고 


예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항공권 예매를 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물론, 돈과 시간이 넉넉하다면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원칙이긴 하지만,


저는 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1)     해당 국가에서 출발해서 왕복하는 국적기가 가장 비싸다.


2)     원하는 도시로 국적기 직항이 가장 편하다.


3)     경유하면 싸다.


4)     항공권 예매는 1년전 Open, 좌석은 90일전 배정 가능


5)     경유의 경우 Transfer(Luggage가 바로 도착지로), Stopover(Luggage도 경유)가 있다.


이 원칙을 이용하여 가장 싼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


저는 네명의 가족 중 2명은 마일리지로, 2명은 구매로 잡고 진행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마일리지의 경우 대륙간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15만 마일리지 이상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수기 유럽 왕복이 2명 가능했습니다.


아래는 비수기 대한항공 왕복 마일리지 공제표로써, 편도일 경우 반만 공제됩니다.


출발

도착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한국내 국내선

10,000

12,000

 

한국

일본

30,000

45,000

65,000

동남아

40,000

70,000

90,000

서남아

50,000

90,000

115,000

북미/유럽 등

70,000

125,000

160,000

남미

100,000

180,000

220,000

일본

중국 / 동북아

40,000

60,000

90,000

동남아

50,000

70,000

90,000

서남아

60,000

90,000

115,000

북미/유럽 등

70,000

125,000

160,000

남미

100,000

180,000

220,000

중국/동북아

동남아

50,000

70,000

90,000

서남아

60,000

90,000

115,000

북미/유럽 등

70,000

125,000

160,000

남미

100,000

180,000

220,000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한국 → 유럽이 7만 마일이고


일본 → 유럽, 중국 → 유럽 도 모두 7만 마일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일본 → 유럽 혹은 중국 → 유럽을 대한항공으로 구매할 경우 항공권이 어떻게 끊길까요???


여기서 첫번째 재미있는 결과입니다


일본 → 유럽은 일본 → 인천 → 유럽으로 발권이 되고


중국 → 유럽은 중국 → 인천 → 유럽으로 발권이 됩니다


그렇다면, 일본 → 인천 → 유럽의 경우 전부 비행기를 Transfer하지 않아도 됩니다.

Stopover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저희는 마일리지 발권을 홍콩 → 인천 → 런던, 마드리드 → 인천 → 오사카로 발권했고


홍콩은 작년 11월달에 인천 → 홍콩을 저가항공으로 구매해서 다녀오고,


홍콩 → 인천을 이용하여 대한항공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상태에서 한국에서 6개월간 Stopover, 


그리고 522일 인천 → 런던, 67일 마드리드 → 인천을 이용하여 현재 한국에서 Stopover 중입니다


(아직 인천 → 오사카 비행기표가 남았는 상태이죠물론, 오사카 → 인천 저가항공도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번의 왕복 비행기 표로 2번의 여행이 더 가능해 지겠죠







얼마전 종영된 멘도롱 또똣...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꽤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제주도의 풍광과....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삼각관계...ㅋㅋㅋ


각설하고,


전에 포스팅했던 친구네 카페가

멘도롱 또똣 까메오로 나왔었던 소지섭 소유의 카페로 나왔었다.


Easy Go 카페 라는 이름으로...





정말 예쁜 카페임을 방송이 또한번 언급해줬다.

제주 가시는 분들은 한번씩 방문해 보시길...


카페 이름은 "메기의추억" 혹은 Café Maggie.. 


이 친구 블로그는 http://maggies.tistory.com


위치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595번지(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4142-1번지)
카페 매기의 추억 (070-7722-1876)


http://place.map.daum.net/25037667


전에 내가 포스팅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http://floydism.tistory.com/69


전에 올렸던 사진 다시한번 올려본다.


정말 카페 안에서 보던 창밖이 일품이다.























어제(2014.08.18)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커리어케스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2014년 미국 고소득 직업군을 발표했다.

http://kr.wsj.com/posts/2014/08/18/올해-미국의-고소득-직업군-1위-10위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의료계가 전체 10위 가운데 7개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1. 외과 의사 : 평균 연봉: 23만 3,150달러

2. 내과 의사 : 평균 연봉: 18만 7,200달러

3. 정신과 의사 : 평균 연봉: 17만 8,950달러

4. 치열 교정 의사 : 평균 연봉: 14만 9,310달러

5. 치과 의사 : 평균 연봉:14만 6,340달러

6. 석유 엔지니어 : 평균 연봉: 13만 280달러

7. 항공교통관제사 : 평균 연봉: 12만 2,530달러

8. 약사 : 평균 연봉: 11만 6,670달러

9. 족부 전문의 : 평균 연봉: 11만 6,440달러
10. 변호사
: 평균 연봉: 11만 3,530달러


이 결과를 보면서, 우리나라와 몇가지 다른 점을 살펴볼 수 있을것 같다.


1. 그래도 미국은 의사 중에서도 직접 생명과 연관된 의사가 대우를 받는다.

    우리나라 의사 수입 순위는 모르긴 몰라도 성형외과, 피부과 순이 아닐까?

    우리나라 외과의사 부족이 몇년 전부터 기사에 종종 등장하는 이유와 마찬가지 일것이다.


2. 미국은 역시 자본주의 국가라 생명가지고도 돈벌이가 충분히 되는구나......

   물론 생명을 취급하는 의사가 돈벌이가 잘 된다는 데에는 불만이 없다.

   단지, 얼마전 안재욱의 미국 수술과 관련하여 언론에서 떠들듯이....

   어마무시한 의료비, 이런 의료비를 통해 결국 의사들은 돈을 잘 벌수 있구나 라는...

   우리나라도 의료 민영화가 되게 되면, 건보 체제의 약화가 오는 순간 미국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주 내려가 살고 있는 친구가 하나있다.


벌써 10년가까이 된 것 같은데.....


그 사이 딸 둘 낳고 잘 정착하여 살고 있다....


학교 다니면서부터 그림과 음악에 소질이 있었고,


뜨내기 기질이 있어 여행을 좋아하더니만....


여행객들을 위한 카페를 제주 한림에 열었다....


카페 이름은 매기의 추억 Café Maggie..


이 친구 블로그는 http://maggies.tistory.com




7월에 제주 갔을 때 들렀더니 꽤 근사하고 맛난 커피가 일품이었다.


제주 가시는 분은 한번씩 들러보시길...


위치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595번지(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4142-1번지)
카페 매기의 추억 (070-7722-1876)


http://place.map.daum.net/25037667



제가 찍은 사진 첨부해 봅니다.















한국 여권은 전세계에서 7위 정도의 무비자 가능 여권이라는..


그래서, 암시장 및 소매치기의 타겟이 된다는 썰도 있음.


한국보다 위인 여권은 싱가폴, 핀란드, 스웨덴, 영국, 일본 등등 이라던데...


어쨋든 한국인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하면서


전자여행허가제(ESTA)만 발급받으면 미국도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좋아짐.







초록색-무비자, 연두색-입국비자, 회색-사전비자, 검정색-여행제한지역

이라함~!!


















오유 펌입니다.








경미한 사고가 아닌 후유증을 유발할수 있는 사고시 대처 요령입니다.
1 장해진단은 보험회사 자문병원에서 절대 받지 않는다
교통사고 전문 병원이라고 불리는곳은 보험사 직원이 자주오다보니 아무래도 의사랑 친하기 마련이다
2~3주는 쉽게 줄지 모르지만 그 이상은 낮추려는 경향이 있다
진단은 다른병원에서 먼저 받는편이 좋다

2 진단/치료 기록을 넘겨주지 않는다
입원을 하게 되면 보상직원이 싸인을 요구하는대 천천히 읽어보시고 
진료 열람 기록 권한 사인해주면 안된다
소송에 보험사서 유리한 자료로 쓸수 있다
소송은 정보 싸움이고 열람을 해주면 이를 복사해서 자문병원을 통해 유리한 판정을 얻는다
의사에따라 같은 부상이라도 다른 견해를 보이기 때문이다

3 입원하는 동안 월급을 받았건 받지 않았건 휴업 손해액은 같다
2주진단이면 월급의 50% 받아야 정상이고 연봉 3600이면 한달 300만원 받게 법으로 보장되어 있다
거기에 치료비 위자료 지급 받아야 된다 실제 손해액만 준다는건 개풀 뜯어먹는 소리다
각종 세금이나 공과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을 보상해 주겠다는 소리 역시 개풀뜯어먹는 소리다 

4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과실 비율은 무시하라
피해자한테 10~20 정도 높여주는게 관행이고 쌍방과실에 가까워 질수록 대물 대인 협상이 쉽기 때문이다 
10%란 과실은 사고시 낮춰줄것을 당당히 요구해야되고 소송갔을때는 거의 대부분 과실이 10%정도 이상 낮아진다

5 빨리 퇴원하는게 유리한게 절대 아니다
보험사에서 가장 싫어하는게 장기입원이다 오래 될수록 빼내려고 애를 쓴다
남은 진단 일수에 입원비 치료비를 돈으로 준다고 퇴원 권고 하는대 피해자들은 보너스를 받는
기분으로 사인해버린다 입원 기간이 늘수록 보상해줄 금액 치료비가 커지기때문에
보상직원은 사내에서눈총을 받는다
보상 직원의 역량을 평가하는건 빠른 합의와 적은 금액이기 때문이다

6 필요한 촬영은 모두 받을수 있다
MRI와 CT 는 부상을 진단하는대 중요한 수단이다 그런대 보험사는 목이나 허리 하나만 찍을수 있다고 한다
그들만의 규정일 뿐이고 보험사에서 지급을 거부하면 금융감독원이나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을 넣으면 바로
해결이 된다 그게 귀찮다면 자비로하고 소송이나 특인 합의때 청구할수도 있다
(이런 사람을 보험사는 젤 무서워 한다 ) 소송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을경우 .치료비 가불금 청구서. 를 통해 지급 받을수 있다
이는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제 10조에 명시된 법적 권리이다

7 변호사와 손해사정인 차이를 제대로 알자
병실에 명함 돌리는 손해 사정인이 있는대 손해사정인은 손해액과 보험금 계산을하는 업무만 한다
손해사정인은 소송보다 수수로가 저렴하고 뻐른 보상금 지급 받는다는 장접이있고 소송으로 가게되면 
수수로를 받지 못하기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끌어낼려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변호사는 수수로는 보통 합의급에 10%정도 비싸지만 최대한 보상금을 받을수 있고 항소를 하다보면
2~3년 걸릴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대 선택은 피해자의 몫이지만 될수 있음 변호사를 추천하길 바란다
그 만큼 더 받아내니 수수로 주고도 이득 볼수도 있고 지급이 늦어지는 만큼 이자도 받을수 있다

8 ( 특인 제도) 이것만 알아도 직원은 안색이 변하고 만만하게 못보고 멀좀 알고 있구나 생각한다
특인이란 단순기준으로 보상 안될시 보상 직원이 보험사에 기준이상 합의를 요청하는것을 말한다
어차피 칼 자루는 피해자 (채권자 )가 쥐고 있고 피해자가 소송의 의지가 확고할 경우
예상금액에 80~90% 를 합의함으로서 1년 넘을수 있는 소송 변호사 비용등 서로 윈윈하는 제도이다
소송은 보험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합의 방식이고 보상직원이 제의한 비용 10배는 다반사고 
100 배를 넘는 비용으로도 판결되는 경우기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몇백만의 소송 비용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초진 2~3주면 단순합의 빨리 보는게 낮고 초진 2~3주라도 (디스크나 골정 등은 대부분 후유증이 남는다 )
왜 ? 제대로 합의를 봐야되냐면 다음에 같은 부위 사고는 제대로 보상이 안되기 때문이다
나이롱 환자에 대한 가이드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낼수도 있지만
나이롱 환자를 양성하는게 오히러 보험사입니다.

사고나면 입원부터 하세요

입원이라는 극단적인 대처를 하지 않으면 보험사가 제때 보상을 안해주고
신경도 제대로 안쓰고 보상금도 너무 낮게 후려치기 때문입니다
나이롱 환자도 문제지만 기업윤리로 너무 낮게 보상을 해주는 보험사도 각성해야

사고는 어쩌다 나는대 경향이 없고 처음이다보니 발만 구르다 보험사 전략에 휘말려 들기 쉽습니다.
나중에 후회해봐야 소용없고 합의는 천천히 충분이 주위에 조언을 구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경미한 사고가 아닌 후유증을 유발할수 있는 사고시 대처 요령입니다.
안운하세요

출처- 오늘의 유머





어디선가 줏어온 자료...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슬기...


또 광고 찍었다. 광고가 봐도 봐도 넘 재밌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