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나온 Galaxy Gear S2 Sports 모델(개인적으로는 Gear S2 3G Sports 모델을 사용중임)은


클래식 모델과 비교하여, 생김새가 좀 스포티하고, 작아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밴드(혹은 시계줄)이 삼성에서 제공하는 특수한 형태로 되어 있어,


흔히 얘기하는 줄질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들려오는 얘기로는 


삼성에서 별도의 밴드 어댑터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https://news.samsung.com/global/gear-s2-band-adapter-gives-users-more-styles-to-choose-from


현재 독일/싱가포르/남아공에서 판매중이라 하는데,


문제는 국내에 언제 출시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에 가서 물어보아도, 전혀 알 수 없다.


그런 상품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다는 점....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알리를 뒤지는 방법....


알리를 뒤지면, 밴드 어댑터가 2개가 나온다.


http://www.aliexpress.com/item/2016-Hot-Sale-High-Quality-Genuine-Leather-Watch-Band-Strap-Lugs-Adapters-For-Samsung-Galaxy/32682848957.html?spm=2114.13010608.0.72.8Q4MVJ



http://www.aliexpress.com/item/New-Hot-Luxury-Nylon-Replacement-Sports-Watch-Band-Strap-silver-Adapters-For-Samsung-Galaxy-Gear-S2/32683296094.html?spm=2114.13010608.0.56.8Q4MVJ


그래서 한번 구매해 봤다.


두개를 다 구매했는데, 두번째 것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고,


첫번째 것은 도착한지 1주일 정도 되었다.



짜잔.....



이런 패키지로 배송되었다..

뜯어보니...


이렇게 배송되었고,



줄은 거들뿐, 무려 밴드 어댑터가 들어있다.



바로 끼워 보았다.

여기서 문제는, 끼우는 것은 좋은데, 

빼 낼때 많이 힘들다. 좀 흔들어서 빼내야 하는 정도의 품질.... 

어쨋든, 밴드가 끼워졌다.


그 후, 같이 동봉된 밴드를 끼워 보았더니....

Oh~!!!! My God.... 이 조악한 품질을 어찌하나....


그래서 보유하고 있던 나토밴드를 끼워 보았다.


올....


나름 나쁘지 않다.

어쨋든, 좋은 구매가 되었고,

문제는, 빼었다 넣었다 할 때 뻑뻑하다는 문제가 있어서......

운동할 때 순정 실리콘 밴드로 끼워 넣는게 일이라는 것....


그외에는 Good~!!!!

잘 샀다..ㅎㅎ 





항공권 예매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방법이었구요.


두번째는 직접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앞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이


2명의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2명의 항공권은 구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2명의 항공권을 어떻게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바로 www.kayak.com 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한항공에서 런던 히드로 왕복을 검색하면  


2015.06.25 기준으로 1인 왕복 1,858,600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kayak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출발과 도착을 일본으로 잡았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날짜는 인천 ->히드로를 원하는 날짜....


일본 -> 인천, 인천 -> 일본은 편한 날짜로 잡으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먼저 한번 다녀오시고, 유럽 왕복 이후에 오사카 가시는 것까지….


예매 시점만 잘 맞추면….

더욱 저렴해지죠


참고로 저는 1000불 이하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싸~!!!!!


중요한 것은 카약에서 예매해도 좋지만,


이렇게 검색되고 나면, 이 검색 조건대로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에 전화걸어 예약 요청하시고,


반드시 마일리지는 100% 적립되는 Class로 변경하시길...


아마도 카약에서는 70% 정도 적립되는 Class로 검색되는 것 같습니다.


100% Class로 바꾸더라도 비용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유럽 여행 일정 11개월 전부터 5-6개월 전까지 예약을 완료하는 것이


싸게 예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점.....




저는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622일부터 67일까지 1516일의 일정으로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4명의 가족이 서유럽(영국,프랑스,스위스,스페인 4개국)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큰 아들의 중학교 입학 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경험을 해주자는 핑계로 추진했고


그 준비 과정을 공유하여 해외여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영국 히드로공항 In, 스페인 마드리드공항 Out으로 일정을 잡고 


예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항공권 예매를 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물론, 돈과 시간이 넉넉하다면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원칙이긴 하지만,


저는 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1)     해당 국가에서 출발해서 왕복하는 국적기가 가장 비싸다.


2)     원하는 도시로 국적기 직항이 가장 편하다.


3)     경유하면 싸다.


4)     항공권 예매는 1년전 Open, 좌석은 90일전 배정 가능


5)     경유의 경우 Transfer(Luggage가 바로 도착지로), Stopover(Luggage도 경유)가 있다.


이 원칙을 이용하여 가장 싼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


저는 네명의 가족 중 2명은 마일리지로, 2명은 구매로 잡고 진행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마일리지의 경우 대륙간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15만 마일리지 이상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수기 유럽 왕복이 2명 가능했습니다.


아래는 비수기 대한항공 왕복 마일리지 공제표로써, 편도일 경우 반만 공제됩니다.


출발

도착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한국내 국내선

10,000

12,000

 

한국

일본

30,000

45,000

65,000

동남아

40,000

70,000

90,000

서남아

50,000

90,000

115,000

북미/유럽 등

70,000

125,000

160,000

남미

100,000

180,000

220,000

일본

중국 / 동북아

40,000

60,000

90,000

동남아

50,000

70,000

90,000

서남아

60,000

90,000

115,000

북미/유럽 등

70,000

125,000

160,000

남미

100,000

180,000

220,000

중국/동북아

동남아

50,000

70,000

90,000

서남아

60,000

90,000

115,000

북미/유럽 등

70,000

125,000

160,000

남미

100,000

180,000

220,000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한국 → 유럽이 7만 마일이고


일본 → 유럽, 중국 → 유럽 도 모두 7만 마일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일본 → 유럽 혹은 중국 → 유럽을 대한항공으로 구매할 경우 항공권이 어떻게 끊길까요???


여기서 첫번째 재미있는 결과입니다


일본 → 유럽은 일본 → 인천 → 유럽으로 발권이 되고


중국 → 유럽은 중국 → 인천 → 유럽으로 발권이 됩니다


그렇다면, 일본 → 인천 → 유럽의 경우 전부 비행기를 Transfer하지 않아도 됩니다.

Stopover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저희는 마일리지 발권을 홍콩 → 인천 → 런던, 마드리드 → 인천 → 오사카로 발권했고


홍콩은 작년 11월달에 인천 → 홍콩을 저가항공으로 구매해서 다녀오고,


홍콩 → 인천을 이용하여 대한항공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상태에서 한국에서 6개월간 Stopover, 


그리고 522일 인천 → 런던, 67일 마드리드 → 인천을 이용하여 현재 한국에서 Stopover 중입니다


(아직 인천 → 오사카 비행기표가 남았는 상태이죠물론, 오사카 → 인천 저가항공도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번의 왕복 비행기 표로 2번의 여행이 더 가능해 지겠죠







얼마전 종영된 멘도롱 또똣...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꽤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제주도의 풍광과....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삼각관계...ㅋㅋㅋ


각설하고,


전에 포스팅했던 친구네 카페가

멘도롱 또똣 까메오로 나왔었던 소지섭 소유의 카페로 나왔었다.


Easy Go 카페 라는 이름으로...





정말 예쁜 카페임을 방송이 또한번 언급해줬다.

제주 가시는 분들은 한번씩 방문해 보시길...


카페 이름은 "메기의추억" 혹은 Café Maggie.. 


이 친구 블로그는 http://maggies.tistory.com


위치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595번지(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4142-1번지)
카페 매기의 추억 (070-7722-1876)


http://place.map.daum.net/25037667


전에 내가 포스팅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http://floydism.tistory.com/69


전에 올렸던 사진 다시한번 올려본다.


정말 카페 안에서 보던 창밖이 일품이다.























애플을 위시한 미국의 많은 웹 쇼핑몰에서는

대학생 할인을 공식적으로 해주고 있다.


대학생 할인을 해주기 위한 주요 인증 방법은

바로, .EDU로 끝나는 대학교 이메일 주소.




그 이메일 주소를 받기 위해..

며칠을 인터넷을 뒤지고 , 시도해본 결과....


방법을 찾았다.



1. https://secure.californiacolleges.edu/ 접속 후, 우측 상단 "Create an Account" 클릭



2. Create an Account 메뉴에서 세번째 "College or Postsecondary School Student" 선택






3. Step 2에서 Your School의 Find를 선택하고, 학교 하나 선택





4. Step 2에서 최소한의 정보(Optional이 아닌)만 입력하고, "Create Your Account" 누르기






5. 다음 페이지에서 생성된 @californiacolleges.edu 어카운트가 보인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카운트로 메일을 보내면,

메뉴 상단의 Your Portfolio의, "Send and Receive Messages"를 통해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이 퍼지게 되면, 언제 막힐지는 모르겠다.

현재는 잘 되고 있다는....






어제(2014.08.18)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커리어케스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2014년 미국 고소득 직업군을 발표했다.

http://kr.wsj.com/posts/2014/08/18/올해-미국의-고소득-직업군-1위-10위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의료계가 전체 10위 가운데 7개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1. 외과 의사 : 평균 연봉: 23만 3,150달러

2. 내과 의사 : 평균 연봉: 18만 7,200달러

3. 정신과 의사 : 평균 연봉: 17만 8,950달러

4. 치열 교정 의사 : 평균 연봉: 14만 9,310달러

5. 치과 의사 : 평균 연봉:14만 6,340달러

6. 석유 엔지니어 : 평균 연봉: 13만 280달러

7. 항공교통관제사 : 평균 연봉: 12만 2,530달러

8. 약사 : 평균 연봉: 11만 6,670달러

9. 족부 전문의 : 평균 연봉: 11만 6,440달러
10. 변호사
: 평균 연봉: 11만 3,530달러


이 결과를 보면서, 우리나라와 몇가지 다른 점을 살펴볼 수 있을것 같다.


1. 그래도 미국은 의사 중에서도 직접 생명과 연관된 의사가 대우를 받는다.

    우리나라 의사 수입 순위는 모르긴 몰라도 성형외과, 피부과 순이 아닐까?

    우리나라 외과의사 부족이 몇년 전부터 기사에 종종 등장하는 이유와 마찬가지 일것이다.


2. 미국은 역시 자본주의 국가라 생명가지고도 돈벌이가 충분히 되는구나......

   물론 생명을 취급하는 의사가 돈벌이가 잘 된다는 데에는 불만이 없다.

   단지, 얼마전 안재욱의 미국 수술과 관련하여 언론에서 떠들듯이....

   어마무시한 의료비, 이런 의료비를 통해 결국 의사들은 돈을 잘 벌수 있구나 라는...

   우리나라도 의료 민영화가 되게 되면, 건보 체제의 약화가 오는 순간 미국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제(2014.08.11) 세계일보 기사에
'IT강국' 한국, 빅데이터 사업선 왜 맥 못추나 - 모호한 정보법 / 선진국과 기술차가 걸림돌
이라는 기사가 났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8/11/20140811003893.html

그러면서 국내 500대 기업 대상 빅데이터 활용 조사 결과를 실었다.





내용인 즉슨
1. 개인정보에 대한 법적인 규제와 빅데이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가 미흡하고,

2. 빅데이터 활용 기술력 수집/관리, 연산처리, 분석 측면에서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이야기이다.


일면 맞는 이야기 이면서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빅데이터라고 하는 기술이 시작된 토대를 살펴보면 이 이야기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알 수 있다.

빅데이터는 알다시피 컨텐츠를 계속 생성하는 비즈니스 때문에 생겨난 기술이다.


구글, 페이스북, 포스퀘어, 야후, 아마존 등등등......


이런 기업들은 기존의 RDBMS가 가지고 있는 Normalization 컨셉과 전혀 맞지 않는 비즈니스를 영위한다.

과거 Web 2.0이라고 일컬었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컨텐츠를 생산하는 산업일 경우가 많다.


단일 서버(혹은 Active/Standby, Active/Active 어쨋든 사용 측면에서는 단일로 인식한다)의 DBMS에서 Table을 관리할 수 없고

무한대로 증식 가능한 데이터 사이즈를 관리하기 위해 Distributed Computing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데이터 처리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말인 즉슨, 컨텐츠가 무한대로 증식가능한 비즈니스에서 빅데이터가 각광을 받는다는 말씀.


우리나라 500대 기업중에서 이런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가 H/W 강국, Network 강국인적은 있었지만... S/W강국, 컨텐츠강국 이었던 적은 있었는가??


이말은 바로 빅데이터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이야기의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는 S/W로 선진국을 이긴적이 없다는 것이다.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집적하는데 그 목표를 두지 않는다. 개인정보보호법등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때 발생되는 문제이다.


Web 2.0을 다시 떠올려 보자.

Web 2.0에서 떠올랐던 기술... Mash Up과 같은 융합 기술, 복합 기술이 그 Core일 것이다.


결국 데이터를 집적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라는 생각....

(그저 내 생각일 뿐이다...)


기사를 보니 답답해서 끄적여 봤지만.... 그래도 결론은 내려야할 것 같다.


국내에서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이야기했던 Small Data... 그것이 맞는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부터 잘 활용하자...


내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도 제대로 못하면서.... 남들이 빅데이터를 떠드니까 빅데이터를 해야한다는 조급증....


이런 조급증은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CRM의 대호황에 이은, 대 침체를 부를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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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려가 살고 있는 친구가 하나있다.


벌써 10년가까이 된 것 같은데.....


그 사이 딸 둘 낳고 잘 정착하여 살고 있다....


학교 다니면서부터 그림과 음악에 소질이 있었고,


뜨내기 기질이 있어 여행을 좋아하더니만....


여행객들을 위한 카페를 제주 한림에 열었다....


카페 이름은 매기의 추억 Café Maggie..


이 친구 블로그는 http://maggies.tistory.com




7월에 제주 갔을 때 들렀더니 꽤 근사하고 맛난 커피가 일품이었다.


제주 가시는 분은 한번씩 들러보시길...


위치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595번지(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4142-1번지)
카페 매기의 추억 (070-7722-1876)


http://place.map.daum.net/25037667



제가 찍은 사진 첨부해 봅니다.















한국 여권은 전세계에서 7위 정도의 무비자 가능 여권이라는..


그래서, 암시장 및 소매치기의 타겟이 된다는 썰도 있음.


한국보다 위인 여권은 싱가폴, 핀란드, 스웨덴, 영국, 일본 등등 이라던데...


어쨋든 한국인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하면서


전자여행허가제(ESTA)만 발급받으면 미국도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좋아짐.







초록색-무비자, 연두색-입국비자, 회색-사전비자, 검정색-여행제한지역

이라함~!!